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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진호(36)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9일 소속사 목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김진호가 10월 23일 결혼하는 게 맞다"며 "예비 신부는 1년 교제한 연하의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내던 지인 사이로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로써 김진호는 이석훈(38)에 이어 SG워너비 내 두 번째 품절남이 된다. 이석훈은 지난 2016년 발레리나 최선아(35)와 결혼했다.
김진호는 지난 2004년 그룹 SG워너비로 데뷔해 '타임리스(Timeless)', '라라라', '내 사람', '살다가', '아리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정규 1집 '오늘: 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습니다'를 발매하고 솔로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이석훈, 김용준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수많은 히트곡들이 역주행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 26일 '놀면 뭐하니?'의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에게 선물한 자작곡 '잇츠 타임(It's time)'을 직접 가창해 발매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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