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LG의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1군 무대에서 성장하고 있다.
이재원은 지난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3회초 무사1루세어 타석에 들어서 SSG 김광현의 144km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를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홈런거리 130m)
이틀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이재원은 시즌11호 홈런을 기록하며 1군 무대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재원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장타를 생산해 내는 우타 거포 유망주다. 지난해까지 3시즌 연속으로 퓨쳐스리그 홈런왕에 오르면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올시즌에 1군 무대에 출격하고 있는 이재원은 뛰어난 힘에도 불구하고 높은쪽으로 들어오는 직구와 떨어지는 유인구에 약점을 보이며 타율 2할2푼4리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이재원은 후반기에 반전을 꾀하고 있다. 23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더니 26일 홈런을 터뜨리며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고, 28일 김광현을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잠실 kt전을 대비한 훈련에서 이재원은 이호준 타격코치에게 조언을 구하며 후반기 맹활약을 다짐했다. 이호준 코치도 이재원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
LG의 만년 유망주 이재원은 '거포 유망주'의 꼬리표를 떼고 비상할 수 있을까.
▲ 이재원의 이호준 코치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 이호준 코치, '(이)재원아 집중해'
▲ 이호준 코치, '(이)재원아 잘하고 있지?
▲ 환하게 웃는 이재원
한편, LG와 kt는 29일부터 잠실에서 선두권 도약을 향해 양보없는 승부를 벌인다. 3위 LG는 키움에 1경기반 차, 4위 kt는 LG에 5경기반 차로 추격하고 있다. LG는 김윤식, kt는 고영표가 선발로 나선다.
[이호준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는 이재원.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ialy.co.kr]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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