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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신성우가 두 아들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신성우와 경기 북부의 명산 소요산을 찾았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신성우는 "요즘 새 식구가 생겨가지고 육아를 하느라 힘에 부치더라"라고 토로했다.
놀란 허영만은 "지금 연세가 있으신데..."라고 말했고, 신성우는 "그 말씀 하실 줄 알았다"며 민망해 했다. 그는 올해 56세다.
허영만은 이어 '백반기행' 책과 둘째 아들의 옷을 선물했고, 감동한 신성우는 "우리 아이가 몸무게 4kg에 키 52cm로 태어났다. 조금 있으면 맞을 것 같다. 아내가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알렸다.
신성우는 이어 생후 2주 차 둘째 아들과 올해 6살이 된 첫째 아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신성우는 지난 2016년 4년간의 열애 끝에 16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해 지난 2018년 첫 아들, 지난달 둘째 아들을 얻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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