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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추자현(본명 추은주·43)과 한효주(35)의 우정이 공개됐다.
추자현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더울 땐 아이스커피😎🥤"라고 적고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검정색 끈소매 원피스에 하늘색 셔츠를 걸친 차림으로 추자현의 싱그러운 미소가 더해져 시원한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추자현 특유의 러블리한 미모는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든다. 특히 한효주도 추자현의 사진을 보고 "보고싶다❤️"란 댓글을 남기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다.
한편 추자현은 배우 우효광(41)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추자현은 우효광과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5년 작품인 중국드라마 '남교기공영웅전'을 통해 우효광과 재회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혼인신고부터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으며, 이듬해 득남해 한국, 중국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은 혼인신고 2년 만이자, 득남 1년 만인 2019년에 열었다.
당시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식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부 공개됐는데, 웨딩드레스 차림의 추자현이 무릎을 꿇고 우효광에게 "다음 생에도 나랑 꼭 결혼해줄래?"라고 말한 눈물 결혼식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사진 = 추자현 인스타그램, SBS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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