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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선미가 얼굴이 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그동안 출연했던 출연진의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지가 이상형에 대해 묻자 선미는 “진짜 없긴 한데”라며 고민하다가 “나 약간 얼굴 긴 사람 좋아하는 거 같아”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영지는 “얼마나? 몇 센티? 디테일할수록 좋아 언니”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선미는 맷 데이먼, 베네딕트 컴버배치, 라이언 고슬링, 라이언 레이놀즈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이영지는 “이 언니 안되겠다. 얼굴 긴 게 문제가 아니잖아. 약간 할리우드 상을 좋아하네. 수염이 있어야 되네”라고 진단했다.
선미가 그렇다고 인정하자 제작진과 이영지의 눈은 수염이 있는 카메라 감독에게 쏠렸다.
그러자 선미는 “아니 근데 카메라 감독님은 진짜 너무 잘 생기셨거든. 잘 생기셨는데 (얼굴이) 좀 가로로도 길다”라며 거절의 뜻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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