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스코틀랜드 3R 공동 5위, 선두와 2타 차, 통산 7승 도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은희가 시즌 2승 및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지은희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이셔 던도널드링크스(파72, 6584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0번홀, 12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5위다. 전날 공동 3위서 두 계단 내려왔다. 그러나 공동선두 셀린 부티에(프랑스),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상 15언더파 201타)에게 2타 뒤졌다.

지은희는 5월 말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서 통산 6승을 신고했다. 2개월만에 통산 7승에 도전한다. 뒤이어 안나린, 김효주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9위, 전인지, 최혜진이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3위, 김아림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1위, 김세영, 이정은6, 양희영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7위, 최혜진, 강혜지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4위, 고진영은 1언더파 215타로 공동 61위다.

[지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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