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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황보라, 입이 귀에 걸렸네…"예랑이 수트 가봉 따라왔죠"
2022-07-31 15:17:4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황보라가 예비신부의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랑이 수트 가봉 따라따라 왔지용"이란 애교 넘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황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황보라는 오는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 황보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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