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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득남했다. 부부가 예능에서 함께하며 큰 시너지를 얻었던 만큼, 새로운 가족과 함께 전성기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했다.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는 쌓아왔는데 대중에게도 크게 얼굴을 알리지 못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제이쓴과 결혼 후 '전지적 참격시점', '아내의 맛' 등에 출연했고, 부부 예능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기에 출중한 예능감과 센스를 가진 제이쓴과의 케미를 보여주며 방송인으로서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가족, 매니저 등까지 주목받게 될 만큼 큰 사랑은 받게 된 것.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임신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음을 어필했고,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만삭까지도 방송활동을 했던 홍현희는 최근 출산을 앞두고 활동을 잠시 접으며 휴식기에 돌입했다.
짧은 휴식기 속 제이쓴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출산 전부터 제이쓴의 합류 소식을 알린 만큼 두 사람의 임신과 출산, 이후의 제이쓴의 육아기가 여과없이 방송에 노출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두 사람은 임신과 출산을 맞이했다. 이후와 행보 역시 '슈돌'을 통해 자세하게 공개된다. 부부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자연스럽게 육아 예능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전성기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제이쓴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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