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의 배우 연우가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에서 화려한 비주얼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22일 '금수저' 측은 극 중 오여진 역을 맡은 연우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연우는 여백 없이 꽉꽉 들어찬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외모에 뜨거운 욕망을 지닌 캐릭터 여진을 그려낼 연우의 다양한 연기 변주가 시청자들을 몰입시킬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또 다른 스틸 속 연우는 팔짱을 낀 채 누군가를 향해 차가운 시선을 드리우며 상대와의 날카로운 대립을 예고한다. 반면에 베레모를 쓰고 살며시 미소를 짓는 연우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오여진은 유복한 가정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란 당돌한 성격의 소유자로, 예쁜 외모뿐만 아니라 성적도 1등급인 여고생이다. 하지만 모든 걸 다 가진 연우에게도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연우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9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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