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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해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의 찰비 딘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버라이어티는 8월 30일(현지시간) “찰비 딘이 뉴욕에서 예기치못한 질병으로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명확한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딘은 6살 때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12살 때 알파 모델 매니지먼트와 계약해 잡지 표지, 광고, 카탈로그에 모습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화 ‘스퍼드’로 데뷔한 그는 2013년 속편에도 출연했다.
딘은 DC 코믹스 시리즈 ‘블랙 라이트닝’에도 출연했다. 그는 두 시즌 동안 9개의 에피소드 동안 숙련된 암살자 시오니드를 연기했다.
그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에서 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야야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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