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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0기 영식이 옥순의 턱을 만지는 스킨십을 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3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식이 옥순에게 스킨십을 해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술자리에서 옥순의 옆자리에 앉은 영식은 옥순을 향해 “너무 세련되게 생겼다”, “연예인 누구 닮았다”, “전형적인 섹시하고 예쁜 스타일이다”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이에 옥순은 “첫인상 선택은 너무했지. 한 명 정도는 나왔어야지”라며 첫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은 것에 대해 억울해했다.
그러자 영식은 “하나 획득했네. 영식이 하나 획득했네”라며 옥순의 턱을 만지는 스킨십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이 모습을 본 데프콘은 잠시 영상을 멈춰달라고 요청한 뒤 “죄송한데 너무 취한 거 아니냐. 이게 뭐야. 여자 턱살을 만지나?”라며 어이없어했다. 송해나는 “뭐야. 저기요. 나 소름 돋았어”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저거 여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냐. 옥순은 갑자기 턱 공격이 들어왔는데 어떨 거 같냐. 그냥 받아들일 수 있는 거냐”고 송해나에게 물었다.
그러자 송해나는 “내가 보기엔 술을 마셔서 지금 오픈 마인드가 된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이경 역시 “그러려니 하는 거다”라고 옥순이 영식의 행동을 딱히 문제 삼지 않은 이유에 대해 추측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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