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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37)과 가수 사이먼 도미닉(쌈디, 본명 정기석·38)의 우애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쌈디. 심장 박동수 서로 체크해봄. 건강한듯. #기안84 #쌈디"라고 적고 사진을 여럿 게재했다.
배경에 비추었을 때 작업실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바닥에 앉아 있는데, 쌈디가 기안84의 품에 눈을 감은 채 안긴 모습이다. 기안84, 쌈디 모두 검정색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이다. 쌈디가 손에 들고 있는 병은 소주로 추정된다. 바닥에 그릇과 젓가락이 널브러진 사진에서 소주병이 살짝 보였기 때문이다. 기안84가 쌈디에게 푹 안긴 사진도 있다. 쌈디와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절친이 됐다.
사진을 본 개그우먼 박나래(36)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버려"라고 댓글 남겼다.
[사진 = 기안84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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