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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윤태진이 FC아나콘다의 8연패 후 소회를 밝혔다.
윤태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동생들이 참 잘해줬던 이날. 내 몫을 못하는 것 같아 늘 미안하기만 하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소리내서 말했던 경기"란 글을 남겼다.
이어 "이번 시즌 저는.. 아픈건 핑계라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지만 컨트롤 패스보다 더 중요한건 안 다치는거 같아요. 다들 건강하게 프로그램 하셨으면 좋겠어요. 골때녀 팀 모두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아나콘다를 응원해주신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며 "현영민 감독님, 정종봉 코치님 !!!! 저희를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FC발라드림 #FC아나콘다 #골때리는그녀들 #언젠가이기겠지"고 덧붙였다.
윤태진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31일 방송에서는 FC아나콘다가 FC발라드림에게 패하면서 안타깝게 8연패를 기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 윤태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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