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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에 네이마르의 이적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적 시장의 문이 곧 닫힐 예정이어서 거래가 성사될지는 미지수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 ‘PSG는 네이마르를 매각하기위해서 첼시에 놀라운 거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첼시는 네이마르와 계약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첼시의 새구단주인 토드 보엘리는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이적시장 마감전에 네이마르의 영입을 성사시켜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가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피에르 에머릭 오바메양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오바메양의 이적은 성사되지 않고 있다. 특히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 자텍에 침입한 강도를 막다가 턱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팀의 포워드 중 한 명의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유력 후보가 바로 네이마르이다. PSG는 UEFA의 공정한 재정 준칙(FFP) 위반을 피하기 위해서 네이마르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PSG는 이번 여름에 비티냐, 누노 멘데스, 파비안 루이즈, 레나토 산체스, 노르디 무키엘레를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 이상을 지출했다. 발렌시아와 1700만 파운드에 계약한 카를로스 솔러도 합류할 예정이다.
게다가 PSG는 지난 5월 킬리안 음바페를 주급 65만 파운드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마르는 메시와 함께 팀에 잔류하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팀은 어쩔 수 없이 네이마르를 팔아서 FFP규정을 준수할 방침이다. 이런 상황에 처한 PSG는 첼시에 네이마르 이적과 관련해 상당히 좋은 제안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엘리 구단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힘 스털링, 칼리두 쿨리발리, 마크 쿠쿠렐라, 카니 추쿠에메카를 영입하기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하지만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하기위해서 더 많은 현금을 투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미 레스터의 수비수 포파나를 7000만 파운드를 주고 영입을 완료했고 RB 라이프치히의 크로아티아 센터백 요스코 그바르디올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마지막까지 오바메양의 영입을 놓고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에 실패할 경우,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 윌프리드 자하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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