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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과거 학폭 논란에 대해 최근에 재차 사과한 바 있다.
최준희는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드디어 퇴원"이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하늘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앞서 지난달말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고 "여러분 저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루프스 때문은 아니니까 넘 걱정 마세요. 더 괜찮아지면 밀린 연락들 하나하나 답하는 걸로. 지금은 하루 종일 항생제 맞느라 너무 어지러워요"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댓글을 통해 학교폭력 논란을 다시 사과했다. 최준희가 해당 채널에 출연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자 결국 홍진경이 사과문을 냈는데, 최준희도 대중에 재차 사과한 것이다.
당시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하여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인지 하지 않은 상태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점, 그리고 상처를 주었던 친구에게 다시 한번 그때의 아픔이 상기될 수 있었다는 점을 간과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장문의 글로 심경 밝히고 대중에 사과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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