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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의 적나라한 알몸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 조세호는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활동했느냐면, 그 당시에 했던 프로그램이 있다"고 운을 뗐다.
조세호는 이어 "저는 2005년 10월에 종영한 '도전! 지구탐험대'에 출연한 적이 있거든. 나는 너무 놀란 게, 지금은 다 모자이크 처리 하잖아. 그때 내가 목욕탕에서 누구 등을 밀어줬는데 그 뒷모습이 그냥 방송에 나간 거야. 그래서 아는 누나가 보다가 기겁을 했잖아. '아악!'"이라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2003년 10월 방송된 '도전! 지구탐험대' 일본 목욕탕 편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는 조세호의 등과 엉덩이 등 뒤태가 적나라하게 담겨있었고, 조세호는 "그때는 왜 모자이크를 하나도 안 했을까?"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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