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원조 월드스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THE BOYZ) 현재의 농염하고 애절한 섹시 댄스를 극찬했다.
더보이즈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주학년, 선우는 1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예능 '시즌비시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더보이즈에게 "첫 번째 게임은 비의 노래를 1초간 듣고 제목을 맞힌 후, 맞힌 댄스를 잘~ 추면 성공하는 RAIN's DANCE 게임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가슴이 절절해지는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왔다. 영훈은 "마법의 성?"이라고 추측했고, 비는 가차 없이 땡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현재는 "널 붙잡을 노래"라고 말했고, 비는 딩동댕을 친 후 "춤 보여 달라"고 청했다.
이에 현재는 '널 붙잡을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고, 그의 농염한 섹시 댄스에 매료된 비는 "오우야"라고 감탄 했다.
현재는 이어 무릎까지 꿇고 비를 향해 두 팔을 뻗은 채 애절한 댄스까지 선보였고, 비 또한 홀린 듯 두 팔을 뻗어 현재와 댄스 합을 맞췄다.
비는 이어 "어우 좋아"라며 또다시 딩동댕을 쳤고, 현재는 쾌재를 불렀다.
한편, 더보이즈는 최근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의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로 음원, 음반, 글로벌차트, 음악방송까지 1위 '올킬'을 하는 등 호평 속에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오는 10월부터는 일본 전역에서 '더보이즈 재팬 투어 : 더비존(THE BOYZ JAPAN TOUR : THE B-ZONE)'을 개최, 열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즌비시즌'은 "형 하고 싶은 것 좀 이제 그만해…" 철저히 팬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시즌> vs "나 이건 하게 해줘~" 비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비시즌>. 안티도 팬으로 섭렵할 차원이 다른 소통으로, 나'비'효과를 노리는 비의 도전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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