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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조2'(감독 이석훈)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오늘(2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은 물론, 웃음과 훈훈함이 가득했던 현장의 순간을 담아 눈길을 끈다.
진지한 눈빛과 함께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는 현빈의 스틸은 뜨거운 연기 열정을 엿보게 하며 한층 확장된 철령의 매력과 모습을 예고한다.
여기에 촬영 현장 속 유해진의 환한 미소를 담은 사진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캐릭터에 오롯이 몰입하고 있는 민영 역 임윤아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착붙'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유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다니엘 헤니는 잭을 통해 보여줄 스위트하고 스마트한 활약에 관심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장명준 역 진선규가 촬영 중간 웃음을 보이며 강렬한 캐릭터와는 상반된 반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공조2'를 통해 보여줄 배우들의 시너지에 기대감을 높였다.
'공조2'는 오는 9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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