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육사오'가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 '육사오'는 4만 7,65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 7,794명.
이로써 '육사오'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육사오'의 흥행 요인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배우들의 코믹 티카타카. 고경표부터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까지 충무로 '영블러드'들이 총출동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들은 몸 사리지 않은 코믹 연기는 물론, 뭉치면 더 강해지는 코믹 포텐을 터뜨리며 호평을 유도, 실관람객들 사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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