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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래퍼 카녜이 웨스트(44)가 포르노 중독을 인정했다.
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인스타그램에 “포르노가 가족을 파괴시켰다”고 고백했다.
그는 "할리우드의 거대한 사창가 포르노그래피가 내 가족을 파괴했다"며 "노스와 시카고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 부인 킴 카다시인과의 사이에서 노스, 세인트, 시카고, 삼 등 네 자녀를 키우고 있다.
그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뒤 계속 돌아와 달라고 애원한 바 있다. 킴 카다시안은 피트 데이비슨(28)과 9개월 동안 사귀었다가 최근 헤어졌다.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의 남자친구 피트 데이비슨을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메릴린 맨슨을 지지하거나 공공연하게 동성애에 대해 혐오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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