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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이 또 등장했다.
2일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여러 장의 사진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사진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영상통화를 하거나 이마에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두 사진 모두 상대방의 얼굴이 반쯤 가려져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로, 파마 머리의 남성이 긴 머리의 여성과 영상통화를 하며 밝게 웃고 있다. 또 헤어밴드를 한 제니를 닮은 여성은 누군가의 입맞춤에 장난스럽게 얼굴을 일그러 뜨렸다.
여러 장의 커플 사진이 담긴 파일 목록도 함께 유포됐는데, 아직 유출되지 않은 사진이 다수 포함돼 있어 우려를 자아낸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지난 5월 처음 제기됐으며, 이들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이 지난달 23일부터 잇따라 유출되고 있다. 이번 사진은 대기실, 집, 엘레베이터 등에서 찍은 사진에 이어 네 번째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은 물론 출처불명의 사진에 대해 아무런 확인도 해주지 않고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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