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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용인 곽경훈 기자] 박서진이 2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에서 진행된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 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티샷을 때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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