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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3)과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33)의 코믹한 일상이 공개됐다.
효민은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와인과 와인 그 사이 어딘가 즈음의 우리"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효민과 조현아가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사진. 두 사람의 표정이 사뭇 진지한데, 앞에 놓인 와인병과 둘의 구도가 마치 영화 포스터 같다. 효민도 "포스터 아님"이란 문구를 덧붙이고 너스레 떨 정도였다. 이윽고 효민은 "더 마실 결심. 2022"라고 적은 채 조현아의 얼굴 아래에 "준비된 거지?"란 글까지 덧붙인 사진을 다시 올리며 장난기를 감추지 못했다.
효민과 조현아는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다. 지난 6월 효민이 새 집으로 이사했을 때, 조현아가 효민에게 백만 원 단위의 돈을 송금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송금액 맨 앞자리는 가린 채 조현아와의 대화를 공개했던 효민으로, 조현아의 송금에 효민이 "모싯당"이라고 하자 조현아가 "사길래?"라고 받아치는 등 절친한 모습이었다.
[사진 = 효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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