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왼손거포 기대주 김석환이 오랜만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KIA는 2일 광주 삼성전서 박찬호(유격수) 고종욱(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최형우(좌익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 김선빈(2루수) 김석환(1루수) 박동원(포수) 류지혁(3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전 1루수 황대인이 벤치에서 대기하고 김석환이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개막과 함께 1달간 주전 좌익수로 나섰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후 간헐적으로 1군에 올라왔으나 역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김석환은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1루수 연습도 했다. 올 시즌에는 6월12일 광주 키움전, 7월 30일 광주 SSG전서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일 확장엔트리 적용에 맞춰 1군에 올라왔다. 올 시즌 1군 성적은 39경기서 타율 0.154 3홈런 7타점 12득점 OPS 0.570.
[김석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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