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요섭이 연이틀 단독선두를 지켰다.
서요섭은 2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 더 헤븐 서-남 코스(파72, 7318야드)에서 열린 2022 KPGA 투어 LX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과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8번홀에선 이글을 낚았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지난주 군산CC오픈서 통산 4승에 성공했고,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서요섭은 KPGA를 통해 “어제에 비해 원하는 대로 잘 안 풀렸다. 어제보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코스에서 바람이 계속 돌아 플레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3타를 줄인 것도 못한 것은 아니지만 6타 정도는 줄일 수 있었는데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고 했다.
윤성호, 김태호, 신용구(캐나다), 방두환, 함정우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 김학형, 변진재, 최진호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7위, 이태희, 차강호, 이정환, 허인회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0위다.
[서요섭.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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