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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트로트 가수 장원정의 미담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절친인 이진혁, 변현민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현민은 이진혁에게 "내가 치아가 엄청 안 좋았는데 찬원이 형이 내 치과 진료비를 대신 결제해줘서 싹 치료 다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찬원은 "그거는 이유가 있다. 너 치아 해준 건"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찬원은 이어 "'미스터트롯' 딱 끝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고는 하지만 정산된 돈은 없었거든. 벌고 있는 수입이 없잖아. 그때 내 이를 해준 분이 장윤정 누나. 장윤정 누나가 내 이를 해줬어. 진짜 그때 뭐 당장에 이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돈도 많이 들어가는 걸 윤정 누나가 해주더라고"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변현민은 "그래서 날 더 챙겨준거구나", 이진혁은 "내리사랑이네"라고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은 "그러니까 사랑을 받으면 그 사랑을 그대로"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그래야지. 당연히"라고 털어놨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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