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요섭이 2주 연속 우승을 눈 앞에 뒀다.
서요섭은 3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 더 헤븐 서-남 코스(파72, 7318야드)에서 열린 2022 KPGA 투어 LX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3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2번홀, 8~9번홀, 11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더불어 지난주 군산CC 오픈서 우승한 이후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개인통산 5승이 눈 앞이다. 공동 2위 차강호, 정한밀(10언더파 206타)에게 8타 앞섰다.
서요섭은 KPGA를 통해 “생각한대로 잘 풀어나갔다. 전반에 위기가 여러 번 있었지만 타수를 잃지 않고 잘 막아낸 것이 후반에 흐름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 티샷과 퍼트가 어제에 비해 잘 됐다. 타수 차를 신경 쓰지 않고 냉정하게 플레이 했다”라고 했다.
김태호, 윤성호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 함정우, 허인회, 신상훈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6위, 방두환, 김승혁, 변진재, 이태희, 옥태훈, 배윤호, 이경섭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9위다.
[서요섭.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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