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황정미가 버디쇼를 펼치며 우승에 도전한다.
황정미는 3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 6748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서 버디만 10개를 잡아 10언더파 62타를 쳤다. 3번홀, 5~7번홀, 9~10번홀, 12번홀, 15~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김수지(10언더파 134타)에게 1타 앞섰다. 황정미는 KLPGA를 통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치게 돼서 기분이 정말 좋다. 또 노보기로 경기를 마쳤다는 점에서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라고 했다.
이예원, 배소현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 지한솔, 김세은, 한진선, 고지우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5위, 박지영, 김소이, 송가은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다.
[황정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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