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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풀럼전에서 시즌 1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치른다. 개막 5경기에서 3승 2무 무패 행진을 달리는 토트넘은 현재 리그 3위에 있다.
원정팀 풀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온 승격팀이다. 풀럼은 2승 2무 1패를 거둬 8위에 올라있다.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는 3점이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위치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히샬리송,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세세뇽, 랑글레, 다이어, 로메로, 로얄, 요리스가 선발로 뛴다. 벤치에서 쿨루셉스키, 비수마, 스킵, 페리시치, 탕강가, 산체스, 포스터 등이 대기한다.
손흥민 득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넣어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아직 올 시즌 득점이 없다. 앞서 치른 5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개막전에서만 1도움을 올렸다. 이번 풀럼전에서 손흥민의 발끝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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