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가 KT 왼손투수 웨스 벤자민에 대비해 오른손타자 위주의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KIA는 4일 광주 KT전서 박찬호(유격수) 이창진(좌익수) 나성범(지명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 김선빈(2루수) 황대인(1루수) 박동원(포수) 이우성(우익수) 임석진(3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놨다.
KT가 벤자민을 내세운다. KIA는 3일 경기서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 이날 설욕을 노린다. 전날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베테랑 김선빈과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던 이창진이 돌아왔다. 일발장타력이 있는 이우성과 SSG 출신 거포 유망주 임석진이 선발라인업에 들어간 것도 눈에 띈다.
대신 베테랑 최형우, 최근 선발라인업에 자주 보인 고종욱 등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류지혁도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창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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