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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와 열애중인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글래머 몸매를 뽐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보그’ 9월호에 소개된 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지지 하디드는 배꼽을 드러낸 노출 패션으로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앞서 라이프앤스타일은 8월 31일(현지시간) 카밀라 모로네(25)와 헤어진 디카프리오가 하디드와 몇 번 만났으며, 금발모델이 “정확히 그의 타입”이라고 전했다.
지지 하디드는 미국 국적의 모델로, 부동산 개발업자인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 벨라 하디드, 앤워 하디드 역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디카프리오는 4년간 사귀었던 카밀라 모로네(25)와 결별했다. 연예매체 피플은 두 커플이 4년만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7월 4일 주말 이후로 함께 사진을 찍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몇 달 동안 결별설이 나돌았다. 지난 5월 디카프리오는 말리부의 한 해변에서 감정적인 대화를 나눈 뒤 모로네를 위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지지 하디드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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