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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40)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오후 손예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예쁘고 맛있는 요리들. 태풍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한 사진에는 손예진이 먹은 요리들이 가득 담겼다. 고기와 해산물,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차려졌고, 캐비어 등 고급 재료도 눈에 띈다. 눈도 입도 즐거운 음식들로 태교한 손예진이다.
네티즌은 "너무 맛있겠어요",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많이 먹고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39)과 결혼했다. 이어 6월 임신을 발표하며 큰 화제에 올랐다.
[사진 = 손예진, VAST엔터테인먼트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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