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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시덕이 사칭을 당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김시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 쓰레기 ㅅㄲ 얼마나 외로우면 남 흉내 내면서 사니"라며 "PS. 차단해 주세요. 저는 여성분들한테 먼저 말 걸 일이 없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김시덕의 SNS 계정을 사칭한 이가 한 팬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담겼다. 계속된 DM에 수상함을 눈치챈 팬은 "혹시 사칭인가요"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김시덕은 넙죽 엎드린 채 대신 사죄의 절을 하는 사진을 올리며, "사칭하는 놈의 DM으로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 괜히 미안하네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시덕은 KBS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시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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