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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김영철(48)이 후배 오나미(38)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는 4일 인스타그램에 “나미야 결혼 #하지마 나미 왈 #해야돼 암 해야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미는 결국 울었다 입장하면서 ㅠ 울어도 넘 예쁘다. 진짜 정말 예쁘고 착하고 좋고 미치겠다. 내 손수건을 주고 싶지만… 나미 눈물을 닦고 한마디 한다. “축복 안 한다는 말 하지마아아아~~”라고 했다.
이어 “#울다가 웃었다. 축사에 울고 웃고.. 아 진짜 할리우드 셀렙결혼식보다도 재밌고 신나고 뭉클하고 좋다. 하객들고 울고 웃고.. 웃으면서 우는 이런 뭉클한 결혼식. 나미야 정말 축하하고 사랑한다. 신랑도 넘 멋있다”라면서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나미는 아름다운 9월의 신부 그 자체였다. 김영철의 후배의 결혼식을 아낌없이 축하했다.
네티즌은 “우리 철블리도 얼릉.....가셔야 될텐데”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미는 이날 전 축구선수 박민(36)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영철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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