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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모델 주우재가 덴마크 현지에서 만난 한국말을 잘하는 손님들이 노상현보다 한국말을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지현우, 노상현, 주우재, 김종국, 황대헌이 스튜디오에 모여 마지막 판매를 시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덴마크에서 오르후스에서 진행된 마지막 판매에는 한국에 관심이 많은 손님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주우재는 “이 분은 정말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조만간 ‘대한외국인’ 나올 거 같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주우재는 “(손님들이) 한국말 잘한다고 섭외 의혹을 제기하시는데 진짜로 오시는 분들 보고 우리도 많이 놀랐다. 한국말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 역시 “우리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와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짓도 될 거 같다”라고 거들었다.
노상현은 “그냥 되게 많았다. 한국 분들도 덴마크에 되게 많았고 한국에서 아 뭐야 한국말을 하는 외국인들도 많았고”라고 말하며 버벅거렸다.
이 모습에 주우재는 “저기 나온 분들이 얘보다 한국말 잘한다. 그렇게 정리하면 보시는 분들도 이해를 하실 거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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