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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셉니다" 기상청도 놀란 힌남노…진짜 무서운 이유

시간2022-09-05 02:50:24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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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전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이 촬영한 힌남노. 사진. /NASA 지구관측소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이번 태풍, 정말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디 안전한 곳에 머무르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

중앙일보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기상청 브리핑룸.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예상 경로를 발표하는 브리핑이 끝나고 다시 한번 태풍 힌남노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매미, 루사 등 과거 한반도를 초토화한 태풍 사례를 열거한 뒤에 “슬픔과 회한이 다시 찾아오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태풍 힌남노가 국내에 역대급 피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힌남노가 비슷한 규모로 한반도를 강타한 과거 태풍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①1+1 태풍이다

힌남노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12호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열대저기압을 흡수해 세력을 급격히 키웠기 때문이다. 사실상 두 개의 태풍이 합쳐서 오는 것이다.

실제로 천리안 2A호 위성 영상을 보면 비교적 작고 단단한 형태였던 태풍이 1일 이후에 마치 솜사탕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급격히 커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230㎞였던 강풍 반경은 4일 오전 9시 현재 430㎞까지 확대된 상태다. 힌남노는 이후에도 북상 과정에서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일주 제주대 태풍연구소장은 “태풍 두 개가 합쳐져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강풍 반경과 구름 크기도 넓은 범위에 뻗어 있다”며 “태풍의 지속 시간이 길어지면서 오랫동안 비가 오고 바람이 불기 때문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②멀리 있어도 위험하다

이번 태풍은 6일 오전 경남 남해안 부근에 상륙해 영남 지방을 거쳐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제주도와 남부 지방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서울의 경우, 6일 오전 11시에 태풍과 거리가 280㎞로 가장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때에도 태풍의 강풍 반경에서도 벗어나 있어 수도권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은 작다.

문제는 태풍이 전면에 몰고 온 고온다습한 수증기다. 이 수증기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충돌하면서 중부 지방에 거대한 비구름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이 비구름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4일부터 6일까지 100~300㎜의 많은 비를 뿌리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400㎜ 이상의 물폭탄을 퍼부을 전망이다. 특히, 5일에는 시간당 50~100㎜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된다.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중부지방에는 지상으로부터 14㎞ 높이까지 구름으로 가득 차 있는데, 이는 대기가 가진 모든 수증기량이 비로 전환될 수 있다는 의미”라며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단히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③태풍의 오른쪽을 조심해라

태풍은 6일 오전에 경남 통영 인근 남해안에 상륙한 뒤에 3시간 뒤 포항 앞바다를 통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경로대로 라면 부산과 울산 등이 태풍 진행 방향의 오른쪽인 ‘위험 반원’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위험반원은 태풍과 주위 풍향이 일치해 풍속이 합쳐지는 구역을 말한다. 북반구에선 태풍 진행 방향의 오른쪽이 위험반원에 해당해 더 위험하다. 실제로 태풍이 해안에 접근하면 태풍의 오른쪽에서 강풍이 해안을 향해 불고, 높은 파도가 발생하면서 인근 선박이나 해안 시설물을 파괴하기도 한다.

④물폭탄도 핫스팟이 있다

태풍 힌남노는 많은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 곳곳에 물폭탄 수준의 폭우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형적 효과가 더해지는 지역은 태풍의 집중적인 타깃이 될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인 곳이 산지 주변 지역이다. 태풍에 동반된 강풍이 산악 경사면을 타고 오르면서 비구름이 발달해 집중 호우가 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수량은 일반적으로 평지보다 산악의 풍상 측이 더 많다.

이 때문에 기상청도 지리산 부근에는 400㎜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6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 예보분석관은 “태풍의 눈을 중심으로 하는 대단히 강한 비구름대가 지형과 상호 작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⑤해수면 높을 때 온다…10m 물결 일 듯

태풍 힌남노는 하필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는 시점에 국내에 접근할 예정이다. 태풍 경로 인근에는 최대 10m 이상의 높은 물결이 일면서 5~6일 만조 시간대에 제주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풍해일 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지나간다고 해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저지대 침수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기상청은 지적했다.

이 예보분석관은 “태풍이 지나고 난 이후가 가장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시기와 겹친다”며 “해안가에 내린 빗물이 빠지지 못하고 저지대 침수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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