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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미켈 아르테타(40, 아스널) 감독이 비디오보조심판(VAR) 판정에 불만을 표출했다.
아스널은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1-3으로 패했다. 5연승을 질주하던 아스널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졌다. 맨유는 2연패 뒤 4연승이다.
전반 12분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마르틴 외데고르가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몸싸움을 해 공을 뺏었다. 공을 잡은 부카요 사카가 찔러준 패스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외데고르가 에릭센을 밀면서 반칙했다는 판정이 나왔다. 골이 취소됐다.
한숨 돌린 맨유는 전반 35분 신입생 안토니의 데뷔전 데뷔골이 나오면서 앞서 나갔다. 아스널은 후반 15분 사카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21분과 30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맨유가 아스널을 잡았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VAR 판독에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일관성이 부족하다. 오늘 그들은 이것을 파울이라고 판정했다. 이 경기가 큰 경기라서 그런 것 같다.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이다"라고 말했다.
외데고르도 판정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내 생각에 그것은 반칙이 아니다. VAR 판정은 명확하고 분명해야 한다"라며 "카메라에서 더 나쁘게 보일 수 있다. 절대 반칙하지 않았다. 심판이 계속 플레이하라고 했다. 나는 에릭센을 거의 건드리지 않았다. 그들은 계속 이것이 EPL이라고 말하고 신체적으로 하길 원한다. 나는 그가 판정을 되돌린 것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했다.
EPL 6라운드에서 VAR 판독에 대한 불만이 많이 나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첼시전에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 후 골이 취소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페널티킥 판정이 취소돼 VAR을 비판했다. 리버풀과 에버턴전에서도 버질 반 다이크의 발이 아마두 오나나의 정강이를 찍는 장면이 나왔다. 하지만 VAR이 가동되지 않았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의구심을 표했다.
[사진 = 중계화면 캡처]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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