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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캐나다 유명 래퍼 팻 스테이(Pat Stay)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향년 36세.
4일(현지시간) CBC뉴스에 따르면, 팻 스테이는 이날 새벽 12시 30분께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시내 한 바에서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핼리팩스 지역 경찰 대변인은 칼에 찔린 원인이나 목격자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그는 두 래퍼가 자랑, 모욕, 운율을 혼합하여 청중 앞에서 서로 대결하는 랩 배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스테이는 수많은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틀 전에 유튜브에서 이미 5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신곡을 발표했다.
영상에는 스테이를 칭찬하는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의 짧은 인용문도 포함되어 있다. 드레이크는 “팻 스테이는 최고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사진 = 팻 스테이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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