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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60) 액션의 끝은 어디인가.
최근작 ‘탑건:매버릭’에서 직접 전투기를 몰며 스펙터클의 진수를 선사한 톰 크루즈가 이번엔 하늘에서 복엽기 위에 걸터앉아 아찔한 공중 곡예를 펼쳐보였다.
영화감독 스티븐 포드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톰 크루즈를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톰 크루즈를 태운 복엽기는 하늘을 비행하다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수직으로 낙하하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 장면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PART ONE)'의 한 부분으로 알려졌다. 데드 레코닝은 ‘추측 항법’을 뜻한다. 이는 지상 목표물이 없는 해상이나 사막 등에서 사용하는 항법으로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지도상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연결한 선으로 경로를 결정하는 것을 일컫는다
톰 크루즈는 티저 예고편의 말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벼랑 끝으로 추락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바 있다.
7편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에 이어 세 번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연출을 맡았다.
‘미션 임파서블7’은 2023년 7월 14일 개봉한다. 8편은 2024년 6월 28일에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 = 트위터 캡처,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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