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전원일기' 조이 "나의 27살 여름을 다 바쳐"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레드벨벳 겸 배우 조이가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극본 백은경 연출 권석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권석장 감독을 비롯해 그룹 레드벨벳 조이, 배우 추영우, 모델 백성철이 참석했다.

이날 권석장 감독은 "한 여름 내내 옆에 있는 세 배우를 포함해서 다들 고생 많이 하며 재밌게 만들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사했다.

조이 또한 "아직도 사실 촬영이 끝난 게 실감이 안 난다. 내 스물일곱 살 여름을 다 바쳤다. 또 날 포함한 많은 스태프의 혼을 담아서 만든 아주 예쁜 작품이다. 나도 아직 못 봐서 많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 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조이)과 하루빨리 희 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다. 이날 오후 7시 첫 공개.

[사진 = 카카오TV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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