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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레드벨벳 겸 배우 조이가 액션 스쿨에 다녔음을 털어놨다.
5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극본 백은경 연출 권석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권석장 감독을 비롯해 그룹 레드벨벳 조이, 배우 추영우, 모델 백성철이 참석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 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조이)과 하루빨리 희 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대문을 넘는 한지율(추영우)을 안자영(조이)이 잡아채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대해 추영우는 "정말 무더운 여름에 찍었는데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났다. 그런데 비가 엄청 오는 정면이었다. 원래 가제가 '여름날 소나기'였다. 살수차가 비를 뿌리는데 딱 그 생각이 나더라. 살수차가 멈췄을 때도 실제로 소나기가 왔었다. 재밌었다"며 회상했다.
조이 또한 "나는 우비를 쓰고 있어서 괜찮았는데 영우가 진짜 비를 많이 맞고 고생을 많이 했다"며 "경찰로서 성인 남자를 제압하는 일을 해야 하니까 실제로 액션 스쿨에 가서 연습도 해봤다. 마음의 부담이 조금 있었던 신이었는데 너무 잘 찍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오후 7시 첫 공개.
[사진 = 카카오TV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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