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가수 한리이가 21년 만에 부활한 MBC '2022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따.
소속사 에그이엔티에 따르면 가수 이효리, 조성모,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안정훈이 발굴한 한리이는 신예 뮤지션으로 작사, 작곡은 물론 몽환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댄스 실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어쿠스틱 사운드부터 K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한리이는 이번 강변가요제 본선에서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자작곡 '휘파람'(Desires)을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리이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 휘파람 소리까지 높은 완성도의 무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변가요제 심사위원을 맡은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축하무대를 보는 줄 알았다"며 극찬했고, 윤일상은 "성장 폭이 가장 큰 분인 것 같다. 이 무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리이 씨의 음악 인생을 기대하겠다"고 감탄했다.
에그이엔티는 "한리이는 어떤 색을 칠해도 그 색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캔버스 같은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라며 "'2022강변가요제 뉴챌린지'를 시작으로 한리이가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에그이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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