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가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T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여덟 팀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법대로 사랑하라’ OST의 막을 여는 곡 ‘Wonderland’는 ‘갯마을 차차차’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OST를 흥행시키며 ‘믿고 듣는 치즈’ 타이틀을 굳힌 가수 CHEEZE(치즈)가 불러 시청자들을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독보적 음색으로 4세대 대표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조유리는 ‘내 마음을 느끼나요’를 가창하여 청아한 음색으로 설렘 가득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도깨비’ ‘아스달 연대기’ ‘스타트업’ 등 인기 드라마 OST를 흥행시키며 OST 부문 각종 트로피를 휩쓴 ‘OST 디바’ 에일리는 ‘그랬으면 좋겠네’을 불러 애절한 감성을 아우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일상에 녹아드는 편안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밴드 스탠딩 에그는 ‘그날의 위로’라는 트랙에 참여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트렌디하고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은 ‘봄바람처럼’에 참여해 제목처럼 귓가에 살랑이는 봄바람 같은 트랙을 완성했고, 깊고 진한 음색으로 OST계는 물론 음악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우정아는 ‘나랑 걷자’를 부르며 ‘법대로 사랑하라’ 속 인물들의 감정선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을 지닌 ‘슈퍼밴드’ 출신 뮤지션 이주혁은 ‘My Romance’를 가창하며 귀를 사로잡는 독보적인 보이스를 선사하고, 싱어게인2’에 71호이자 BTS 작곡가 출신으로 참가해 음악성과 실력을 또 한 번 인정받으며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등을 통해 활발히 음악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준(JUNE)은 ‘사랑하게 됐나 봐’에 참여해 드라마의 두 주인공인 이승기와 이세영이 설레는 러브라인을 이룰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법대로 사랑하라’ OST에는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오롯이 전할 여덟 팀의 라인업과 함께 음악감독으로 KBS 2TV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등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진 개미 감독이 참여하여 작품에 몰입감을 더할 웰메이드 음악을 완성했다.
[사진 = 모스트콘텐츠, 각 소속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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