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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이 뭉친 고막소년단이 본격 팬심 사냥에 나선다.
오는 8일 오후 5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은 K-고막남친들의 1st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다. 꿀 보이스를 자랑하는 이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로 담는다.
앞서 지난달 31일 깜짝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과 첫 대면한 고막소년단은 K팝 그룹의 히트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해 선보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높은 관심에 힘입어 고막소년단은 한층 긴밀한 팬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먼저 오는 7일까지 직접 팬덤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원사이트 멜론 매거진 댓글을 통해 고막소년단 팬덤의 이름을 추천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선물한다.
8일 오후 5시에는 카카오TV 론칭 라이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고막소년단' 연출을 맡은 박혜진 PD는 "지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멤버들이 팬 분들의 뜨거운 성원을 직접 마주한 후, 한층 더 열의에 찬 채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간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색다른 변신과 론칭 라이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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