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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엔터테인먼트 대표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의 춤 선생님을 질투했다.
5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안현모와 라이머는 탱고 연습을 시작했다.
안현모는 춤 연습을 게을리하는 라이머를 두고 홀로 선생님을 찾아가 탱고 연습에 매진했다. 안현모는 자신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주는 선생님에 연이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 본 라이머는 "저한테는 저렇게 다정하지 않았다"며 선생님의 태도를 지적했다. 하지만 이은지는 "저 분이 다정하기로 소문난 분"이라고 해명했다.
라이머는 "질투가 난다기보다 되게 아름다워 보여서 기분이 묘하다. '뭐지?'라는 느낌이 질투라기 보다 안 좋은 기분이 든"라며 "너무 심각하게 붙어서 움직이면 불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라이머는 춤 연습을 하지 않아 걱정하는 안현모에게 "준비가 전혀 안 됐을때도 무대에 올라가서 잘 하는 사람이다. 대회를 나가는건 어떠냐"라고 도리어 제안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tvN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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