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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장광의 아내인 배우 전성애가 딸인 개그우먼 미자와 사위인 개그맨 김태현이 결혼 2달 전부터 외박이 잦았다고 폭로했다.
전성애, 미자는 5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성애는 "늘 곁에 있던 딸이 결혼을 하니까 허전하지는 않은지?"라는 김소영의 물음에 "전혀. 왜냐하면 결혼 두 달 전부터 외박이 잦았다"고 뜻밖의 폭로를 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미자는 지난 4월 13일 1년 열애 끝에 6세 연상 김태현과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전성애는 이어 "딸이 맨날 유튜브 편집한다고 선배네 집에 간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미자는 "선배 맞잖아? 개그계 선배이기도 하고 진짜 제 유튜브를 편집해주기도 했다. 정말 바빴다. 저희는 일만 했다"고 해명했고, 전성애는 "일만 했으면 그것도 이상한 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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