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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안서현이 신작 '오! 마이 고스트' 개봉을 앞두고 코로나19에 확진,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안서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자가진단 키트 사진과 함께, 영화 '오! 마이 고스트' 주역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엔 그룹 2AM 정진운,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안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안서현은 "3년을 조심하고 조심했어요. 홍보 스케줄도 밀렸는데 제 몸보다 '오! 마이 고스트'가 걱정입니다"라고 주연 배우로서 남다른 책임감과 속상함을 드러내며 "모두 건강하시고 마스크가 답입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오! 마이 고스트' 측은 "안서현과 이주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7일 열리는 언론배급 시사회엔 정진운과 홍태선 감독만 참석하며 부득이하게 변동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서현은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옥자'(2017)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 안서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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