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2005년 히트작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영화 '공조2'로 현빈과 17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일(7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개봉을 앞두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공조2'는 2017년 관객 수 781만 명을 기록, 그해 흥행 톱3에 오르며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켰던 '공조'의 속편.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히말라야'(2015)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공조2'는 다니엘 헤니가 새롭게 합류,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극 중 미국에서 날아온 FBI 요원 잭 역할을 연기했다. 잭은 스위트한 미소와 스마트한 두뇌, 퍼펙트한 실력의 소유자. 다니엘 헤니는 현빈, 유해진과 삼각 공조를 통한 찰떡 브로맨스 케미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그리고 현빈, 임윤아와 삼각 로맨스까지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어제까지도 '공조' 1편을 다시 봤다. 벌써 5번째 감상했을 정도로 '공조'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한국영화이다"라고 팬심을 고백하며 "1편은 아무래도 다크 한 부분이 있었는데 '공조2'는 이미 설정된 관계 위에서 그려지다 보니 좀 더 경쾌해지고 재밌어진 거 같다. 정말 '형만 한 아우가 나왔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 있게 내세웠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현빈과 오랜만에 재회해 기뻤다. 정말 많이 성숙해졌더라. 액션은 물론, 드라마 연기도 너무 완벽해 감동을 받았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17년 전 현빈과 '내 이름은 김삼순'을 찍었을 당시엔 진짜 저희 둘 다 신인이었고 아기였다. 다시 만난 현빈과 지금 나이대에도 계속해서 저희를 찾아주시는 게 정말 행운이라고 그런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라며 "미국에 있을 때도 한국영화, 드라마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한국 팬분들이 이렇게 계속 찾아주셔서 너무 기쁠 따름이다. 언제나 열심히 하고 있지만 '공조2'처럼 더 노력하게 만드는 작품을 만나 더 좋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사진 = 에코글로벌그룹,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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