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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핑클 멤버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42)이 절친한 후배 뮤지컬배우 이지혜(32)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쌀국수 사진을 게재하고 "'해장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술을 먹지 않은 자들의 대화"라는 멘트를 덧붙이고 너스레 떨었다. 옥주현은 쌀국수 그릇에 이지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함께 식사한 인물이 이지혜임을 알렸다.
영상도 공개했는데 옥주현, 이지혜의 사뭇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분홍색 반팔 피케셔츠 차림의 옥주현은 휴대폰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반면, 푸른색 긴팔티에 목도리를 두른 이지혜는 혼자 열심히 음식을 비비고 있는 모습이다. 둘의 상반된 분위기가 웃음을 안기며, 옥주현, 이지혜의 남다른 친분도 느껴진다.
옥주현과 이지혜는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역으로 더블 캐스팅돼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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