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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주아(38)가 뜻밖의 취향을 공유했다.
신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곰장어 맛있었다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뜨거운 숯불 위 구워지고 있는 곰장어가 담겼다. 노릇노릇 구워진 길고 통통한 곰장어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살짝 양념을 더했는지 겉면에는 사르르 윤기까지 흐른다.
이어 신주아는 "#막걸리애주가"라며 또 다른 사진을 덧붙였다. 고소한 알밤막걸리 한 병과 큼직한 막걸리 그릇이 담겼다. 특히 7~8년째 체중 변화가 없다던 신주아는 지난 5월 "더 빠졌다…"며 43.8kg임을 인증했던 바. 곰장어와 막걸리라는 친숙한 신주아의 취향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사업가 라차니쿤(40)과 결혼, 태국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킬힐'에 출연했다.
[사진 = 신주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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